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를 운영하는 코리아런드리는 창업모델인 ‘2023년형 워시엔조이 블랙’을 공개한지 3일만에 상담예약 800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워시엔조이 블랙’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무인세탁소 체험 공간과 상담소를 마련하고 다양한 투자 모델을 공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한 이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무인카페, 무인문구점, 무인사진관, 무인할인점 등 무인창업 아이템들이 주목 받았다.
코리아런드리는 박람회에서 워시엔조이 블랙 창업과 관련해 투자자금 회수기간에 대한 안내 서비스, 지역특화 마케팅 서비스, 3년이내 손실 발생 시 손실금액 전액을 보전해주는 안심창업보증 서비스 등을 집중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워시엔조이 블랙’ 부스에는 총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상담예약 건수는 800건, 이중 박람회 현장 상담은 100여건을 진행했다고 본사 측은 전했다. 현장상담을 받지 못한 700여명에 대해서는 앵콜 로드쇼 방식으로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노 코리아런드이 대표는 “워시엔조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창업자금 맞춤형 브랜드로 ‘워시엔조이 블랙’을 이번 박람회에서 최초 공개하게 됐다”며 “언택트 소비문화에 영향을 받는 무인샵 시장에서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