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워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확장한다.
파워텔레콤은 AI 기반의 메시징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워텔레콤은 비대면 시대 기업과 고객 마케팅 접점으로 기본 문자인 SMS(단문), LMS(장문), MMS(사진) 외에도 차세대 문자서비스인 RCS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CS는 통신3사 합동 메시징 서비스로 사전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받은 업체와 브랜드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선거, 관공서, 병원, 마트, 기업, 종교단체, 후원단체, 개인사업 등에서 홍보 마케팅으로 쓰이고 있다.
파워텔레콤의 RCS 메시징 서비스는 △기존 문자와 달리 ‘알 수 없는 링크’ 없이 바로 연결 가능 △대표이미지 전송으로 기업의 스팸이미지 차단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통한 문자 발송 등의 특징을 지녔다.
기업은 전단지 발송, 주문 기능, 무제한 문자라는 3 in1 멀티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MS 단문은 90바이트(byte), LMS 장문은 2000바이트, MMS는 이미지와 2000바이트까지 지원한다.
파워텔레콤은 업계 최초로 ‘RCS 및 PMS 연동 멀티미디어 문자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 ‘위치 및 행위 기반의 문자 자동 홍보시스템 및 방법’ 등 문자 관련 특허만 10개를 출원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워텔레콤 관계자는 "추후 지자체와도 협력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다양한 문자서비스를 진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