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연 작가의 순정만화 ‘풀하우스’ NFT 10종.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26일, 27일 양일간 빗썸메타의 네모 마켓 알파에서 크립툰 나이트의 첫 프로젝트인 ‘풀하우스’ NFT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네모 마켓 알파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민팅부터 우선권인 화이트리스트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NFT 런치패드 서비스다.
이 NFT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웹툰 플랫폼 '크립툰 나이트'(CRYPTOON NIGHT)의 첫 프로젝트로 발행됐다.
크립툰 나이트는 웹툰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활용해 원작 이미지, 프로필 사진(PFP), 브랜드 협업 등을 NFT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웹툰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관인 진진코믹스와 협력해 진행한다.
풀하우스 NFT는 총 10종으로 각 100개씩 발행된다. 총 개수는 제네시스 리미티드 에디션(1개)을 더해 1001개다. 개당 가격은 0.05이더리움이며 무작위로 종류가 부여된다.
안석현 CJ올리브네트웍스 NFT랩장은 "세기말 당시를 추억하는 상품과 마케팅 등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199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이 그 시절 책을 소장하고 회상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며 "진진코믹스와 선보이는 풀하우스도 그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NFT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