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5·18 진실 알린 히츠페터 기리기 위해 제정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와 면담


김진표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 히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을 만나 면담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6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2022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을 면담하고 있다.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은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영상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김 의장이 '2022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수상자인 필립 콕스 영상기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상작은 대상 '수단의 스파이더맨'(필립 콕스 영국 프리랜서 영상기자), 뉴스부문 '지금, 아프카니스탄은'(와타나베 타쿠야 일본 TBS영상기자), 특집부문 '전선에서의 68일'(윤재완 한국 독립PD), 오월 광주상(故 쉬린 아부 아클레·마지디 베누라 팔레스타인 알자지라 취재·영상기자) 등이다.



김 의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필립 콕스, 마지디 베누라, 김 의장, 와타나베 히데오(대리참석), 윤재완 수상자.

올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시상식은 27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며 다음 날인 28일 전남대학교에서는 수상자 초청 특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성형주 기자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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