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남운성대표(우)와 용감한컴퍼니 양승윤대표(좌)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
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지난 26일 온라인 교육 및 헬스 플랫폼 기업인 ㈜용감한컴퍼니와 ‘AI 얼굴인식을 적용한 모두의대치동 라이브 강의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얼굴인식 기술의 대중화 추세에 따라 민간 서비스 및 제품에 얼굴인식을 융합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양사는 이를 통해 모두의대치동 플랫폼의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은 AI 얼굴인식 기술을 웹기반 B2C 플랫폼에 도입하는 첫 번째 사례다.
씨유박스는 2020년부터 미국 국립기술표준연구소(NIST)의 얼굴인식 테스트(FRVT)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생체 위변조 감지 기술 인증을 받아, 국내 AI 얼굴인식 기업 중 금융권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씨유박스 미래사업팀장은 “이번 사업제휴는 웹기반 B2C 플랫폼에 얼굴인식을 도입하여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최근 얼굴인식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에 씨유박스 기술 도입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민간사업 추진에 좋은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