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이란 부천페이 인센티브 외에 결제할 때 추가로 3% 또는 5%를 할인해 주는 가맹점이다.
다음달 1일부터 운영되는 추가할인 가맹점은 45개소로 부천상동시장(31개소), 중동사랑시장(13개소), 부천역사쇼핑몰(1개소)이다.
추가로 할인되는 금액은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서로 응원하여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된 금액만큼 결제(차감)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용내역에서 할인금액과 최종결제금액이 확인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