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측 "박보연과 좋은 감정"…반쪽짜리 열애 인정 [전문]

배우 박보연(좌), 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열애를 인정했다. / 사진=매니지먼트 구, 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배우 박보연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1일 오후 라키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라키는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웹드라마 '숨은 그놈 찾기'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글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이 라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게 되며, 아스트로 정규 2집 중 라키의 솔로곡 'S#1'에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반면 박보연 측은 열애를 부인했다. 앞서 박보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박보연과 라키는 작품에서 호흡한 좋은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라키 측의 열애 인정 후에는 묵묵부답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박보연이 지난 30일 라키가 출연 중인 뮤지컬 '삼총사'를 관람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S#1'에 오른 작사가 이름 서리가 박보연이라는 것도 재조명됐다.


한편 라키는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보연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찐엔딩',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이유민 역을 맡고 있다.


▲ 이하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라키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라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글 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 배우가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슬픔과 위로를 나누어야 하는 국가애도기간 중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습니다. 이에 당사의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팬 여러분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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