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6만원선 돌파

전날보다 1.01%↑
53번째 창립기념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있는 협력회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 구호를 제안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장중 '6만 전자'로 도약했다.


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1.01%) 오른 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7일(6만 100원)에 이어 다시 6만 원선을 넘어섰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경쟁사와 달리 메모리 투자 축소 없이 시장점유율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감산을 통한 수익성 방어보다 원가 우위 및 충분한 현금 보유량으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우월 전략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53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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