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 최종선택 앞두고 오열 사태 발발…예측불허 로맨스 전개

'잠만 자는 사이' 스틸 / 사진=웨이브 제공

'잠만 자는 사이'가 최종 선택까지 예측불허 로맨스를 이어간다.


4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독수공방 하우스의 극과 극 로맨스가 펼쳐진다.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관찰자 겸 공감러로 함께하는 3MC 노홍철, 정혜성, 죠지의 현실적인 반응과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설레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독수공방 하우스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온탕, 냉탕을 오가는 극과 극 기류에 휩싸인다. 한쪽에서는 "이미 매칭 끝났다"는 감탄이 터져 나온 커플이 등장하고, 꽁냥꽁냥 커플에 노홍철은 "여긴 뭐야? 살림 차렸네?"라며 눈을 크게 뜬다.


반면 "내가 더 들어줄 얘기 있어?", "내가 먼저 기분 나빴어"라고 날선 말들을 주고받으며 독수공방 하우스를 돌연 겨울왕국으로 만드는 커플도 등장한다. 여기에 일촉즉발 위기를 겪는 남녀까지 등장, '잠만 자는 사이'의 러브라인을 어지럽힌다. 숨도 못 쉰 채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MC들은 "나라면 무서웠을 듯"이라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어떻게 하냐"고 안타까워한다.


운명의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이 발생해 충격적인 전개를 이어간다. 노홍철은 박수를 치며 "청춘 영화"라고 감탄하지만, "벗어나고 싶다"는 고백까지 이어져 예상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예감케 한다.


최종 선택 직전, 독수공방 하우스에서는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한 출연자가 "다 힘들었다"고 가슴 속에 쌓인 눈물을 쏟아낸다. '잠만 자는 사이'가 눈물 속 최종 선택에 돌입한 가운데, 엔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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