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회장, 홍라희 여사와 故 손복남 고문 조문

이 회장 큰어머니…빈소 찾아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6일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인 고(故) 손복남 고문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어머니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서울 중구 필동 CJ 인재원 내 마련된 빈소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홍 전 관장의 손을 잡고 계단을 올라 건물 내 빈소를 찾았다.


손 고문은 이재현 회장의 모친으로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이기도 하다. 이재용 회장에게는 큰어머니다.


손 고문은 지난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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