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대학원으로부터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병철(오른쪽) 약손명가 회장이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소향아트홀에서 이병철 약손명가 회장에게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동서대는 1979년 약손테라피를 창시한 후 1981년 약손명가, 1999년 약손명가 아카데미를 통해 K뷰티 산업을 세계에 알린 이 회장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이학박사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약손명가를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까지 국내 115개 지점, 해외 27개의 체인망을 가진 글로벌 에스테틱 그룹으로 성장시켰으며 국내 60여개 대학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의 업적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2013년 K-뷰티 디자인 세계대회 대한민국 국회 표창장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회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10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파워 대상’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