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종합결과 발표회를 실시했다. 최문섭(사진 왼쪽부터 다섯번째) NH농협손보 대표이사와 제9기 고객패널 및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종합결과 발표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손보 임직원과 지난 6월 선정된 고객패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선사항과 아이디어 공유, 우수활동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고객패널을 운영하며 △이색상품 아이디어 △고객접근성 제고에 대한 의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최 대표이사는 "고객의 관점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중심의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의 고객패널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민원접수 홈페이지 화면 개선, 약관 가독성 향상, 고령자(70세 이상) 전담 상담원 배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고객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