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사진)이 올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기부 활동이다.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등 16개 브랜드가 모은 기부품은 전국 15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89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 8000여 곳의 시설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