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377300)가 중국 결제·마케팅 솔루션 ‘알리페이 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중국와 일본에서의 결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8일 오전 10시 22분 카카오페이는 전날보다 3150원(7.85%) 오른 4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본토에 진출한 첫 해외 간편결제 사업자가 됐다. 내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항저우 근교 이우시에서 카카오페이 QR코드나 바코드를 제시하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결제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싱가포르와 마카오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