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2022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로 신규 회원 가입 실적, 개인회원, 가구회원, 단체회원, 다소비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2020년 이래 3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올해 QR코드 제작·배포 통한 비대면 홍보, 찾아가는 소규모 홍보 캠페인, 공동주택 연계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가입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상가, 기업 등이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자발적으로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