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나간다'


비가 내린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3일 시민들이 낙엽이 쌓인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기상청은 15일부터 수능일인 17일까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다른 날보다 더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오승현 기자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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