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영월군 관계자가 ‘영월지역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영월형 민간투자주도 창업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스타벤처스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는 영월군, 호서대학교 서울창업보육센터와 ‘영월지역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영월형 민간투자주도 창업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벤처스는 대체육·배양육 등의 사업비중이 큰 지방 특성상 스마트팜 창업에 주목하고 우선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창업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가 정신·고용창출·지역활성화 교육을 통해 영월군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타벤처스 관계자는 “회사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로 유명한 기술창업 유니콘 액셀러레이터로 국내 50여개 대학·지방자치단체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