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2.0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1.21%↓)

오후 3시 1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2.04%), 전기전자업(-1.73%), 기계업(-1.5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0.83%), 의료정밀업(+0.81%), 종이목재업(+0.25%)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건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설업은 최근 7일 동안 0.97%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3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일성건설이 -0.5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태영건설우(-0.40%), DL이앤씨(-0.38%)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HJ중공업(+13.24%), 수산인더스트리(+4.74%), 범양건영(+2.91%)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558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비금속광물업과 운수창고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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