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콘텐츠 기업 팜피, 테크로 아시아 넘어 세계 공략 박차






IT콘텐츠 크리에이터 기업 팜피 주식회사가 미국에서 열린 ASU+GSV 2022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팜피 주식회사는 아시아에서 교육 부문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Asia EdTech Consortium에 2개사 중 하나로 선발되어 ASU+GSV 2022에 초청되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내년에 개최되는 ASU+GSV 2023에도 초청됐다.


팜피 주식회사는 교육 스타트업 행사 “ASU+GSV 서밋(Summit)”의 참가팀으로 선정되어 자사의 XR콘텐츠 제작도구 서비스인 APOC을 이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ASU+GSV 서밋은 애리조나 주립대학(ASU)과 글로벌 실리콘 밸리(GSV)가 개최한다.

박혜진 팜피 주식회사 대표는 “앞으로 다가오는 2023년에는 서밋 참여에서 나아가 GSV가 주요 벤처 투자 기업들과 심사를 통해 매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GSV CUP Elite 200’ 경연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팜피 주식회사는 자사의 웹 기반 콘텐츠를 제작기반인 XR Engine을 기반으로 콘텐츠 저작도구를 개발하는 회사로, 개발 중인 APOC은 누구나 XR콘텐츠를 만드는 웹기반 노코딩 XR콘텐츠 저작도구 서비스이다. 2D에서 XR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간단한 클릭과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쉽게 제작과 배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정부기관과 문화교육콘텐츠 제작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전환지업 사업에 선정,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교와의 콘텐츠 실증(PoC) 추진, 미국 법인 설립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팜피 주식회사는 누구나 XR 콘텐츠를 만들고 나누고, 모든 경험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APOC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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