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구미세관이 18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구미공단을 중심으로 한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2.2% 증가한 29억 200만달러, 수입은 5.6% 증가한 12 억 24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는 16억 7800만 달러로17.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68.7 %), 기계류 부품 등(5.5%), 화학제품(3.9%), 플라스틱류(3.8%), 섬유류(3.0%), 광학제품(2.8%), 알루미늄류(2.7%),유리제품(0.9%) 순이다.
알루미늄류 (증가율:62.5 %), 전자제품(37.3%), 화학제품(16.4%) 등은 수출이 증가한 반면 , 광학제품(77.1 %), 섬유류(26.6 %), 유리제품(14.3%), 플라스틱류(14 .2%), 기계류 부품 등(10 .0%)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