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고객들이 LG 올레드 에보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호주 소비자 매체 ‘초이스’의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이스는 이날 △TV 성능 평가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 선정 등을 평가한 결과 LG전자가 종합 점수 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LG전자 TV는 추천 제품 선정 분야 외 모든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 평가단 TV 제품 평가에서도 1~7위를 석권했다. LG 올레드 TV 에보 2종은 성능 평가 점수 84점으로 전체 TV 가운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두 제품 모두 화질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스마트 TV 기능과 인터페이스 편의성 항목에서도 호평받았다. LG전자는 ‘최고 냉장고 브랜드’ ‘최고 통돌이 세탁기 브랜드’에도 각각 선정됐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 가전 브랜드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