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용 ‘엔페라 슈프림 S’ 신제품 출시

‘디 올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
흡음재 및 AI 테크놀로지 적용…극대화된 승차감 제공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 건물 전경./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엔페라 슈프림 S’는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Noise Reduction System)기술이 적용된 흡음재를 부착해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아울러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 및 실내 유입소음 저감 효과를 향상시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사이드월에 ‘AI Technology’ 표시도 마킹됐다.


또한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및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 최적 설계를 통해 타이어가 50% 마모되어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하며 최대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페라 슈프림 S’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강성 보완 및 트레드 폭 증대를 통해 도로와의 접지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고성능·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타이어의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 극대화 및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표면이 매끄러운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추어 연비 효율도 높였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7세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로도 공급되며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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