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규모마을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경북 문경시는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마성면 신현1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인구 감소 위기의 최전선인 소규모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순환경제,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작은마을 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또 대상지 신현1리 주민들과 청년연합협동조합의 중간 지원으로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빈터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변의 고모산성과 진남교반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체험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마을공유주방, 마을빨래방, 사업홍보관 등을 신축하고 홍보와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참여 의지와 사업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주민대상 교육과 마을기업 컨설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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