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알체라, 빈살만 꽂힌 네이버 디지털트윈, 네옴시티 수주전 참여한 네이버와 메타버스 개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알체라(347860)가 초대형 스마트시티인 네옴시티를 준비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올 초 완공된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 네이버 신사옥 1784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9분 현재 알체라는 전 거래일 대비 5.29% 상승한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체라는 네이버가 최대주주인 기업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만든 네이버z와 손잡고 플레이스에이를 설립해 3차원 전신 인식기술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이에, 네이버 디지털트윈 서비스의 네옴시티 수주 진행 기대감이 커지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빈살만 왕세자는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서비스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상을 디지털 환경에 복제한 것으로 자율주행이나 스마트 빌딩의 로봇서비스 등에도 이 기술이 활용된다. 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자사 기술을 결합해 네옴시티 수주전에도 참가하고 있다.



사우디 측이 네이버 기술력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이달 초 네옴시티 국토교통부가 꾸린 수주 지원단과 사우디를 방문해,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 등 주요 실무자가 참여한 '팀 네이버'는 사우디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핵심 기술력을 선보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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