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 TF(태스크포스)’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경제 동향·리스크를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창업벤처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2차 전체회의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형석 연구위원이 ‘국내외 경제동향과 3고(高) 리스크’에 대해 주제 발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창업벤처 분과별 TF 운영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중기부는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 TF를 연말까지 지속 운영해 TF에서 발굴된 정책과제 등을 토대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리스크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양대 축으로 하는 내년 신년 업무계획도 준비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금 복합위기 장기화에 따라 예상되는 리스크를 미리 정확히 진단하고 정부와 유관기관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경제 시나리오별 지원방안을 준비해 두면 다가올 경제 충격을 더욱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