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준(오른쪽) 틸론 대표가 경남정보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김대식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는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인 틸론이 장학기금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1년 창업한 국내 가상화 1호 기업인 틸론은 올해 8월에도 경남정보대에 55억 상당 클라우드 PC 기자재를 기증한 바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가상 캠퍼스 조성과 함께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핵심 신기술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한 채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부산 IT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신설에 발맞춰 전문기업인 틸론에서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기부한 발전기금은 클라우드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