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왼쪽 세 번째부터) NH농협은행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및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22 ESG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중진공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리 우대 제공 등 금융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