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는 1일부터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페이는 최대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기부금은 전액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이벤트 기간 내 사용자의 ‘카카오같이가치 스탬프’ 5000개가 모이면 소상공인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 카카오페이로 5000원 이상 기부하면 페이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30일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된 ‘함께일하는재단 소상공인 지원 모금함’에 사용자 댓글·공유·응원이 달릴 경우 건 당 1000원씩 최대 5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기부금을 활용해 함께일하는재단과 내년부터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에 나선단 방침이다. 회사는 국내 80여 개 소상공인 기업의 유통채널 확대 및 홍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