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한국ESG기준원 'ESG 우수기업' 선정

홍우선(왼쪽부터) 코스콤 사장과 김선호 JB금융지주 김선호 상무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영린 ‘2022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우수기업상’을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ESG우수기업은 한국ESG기준원이 기업의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전체 103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JB금융지주는 ESG 평가 결과 환경 부문 A등급, 사회 부문 A+등급,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를 부여받았다.


앞서 JB금융지주는 지난해 6월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미션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내 금융회사 중 두 번째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ESG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책임과 역할을 더 강화하고 진정성 있고 고도화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