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확장현실(XR)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 기업 스코넥(276040)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1인칭슈팅(FPS) 가사현실(VR) 게임 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스코넥의 VR 콘텐츠 개발 기술과 메타의 플랫폼 기반 글로벌 경쟁력을 결합해 관련 게임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으로 게임 개발 자원을 투입하게 된다. 스코넥은 이번 계약에 따라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VR 게임 출시 로드맵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이번 메타와의 계약은 스코넥의 개발력과 콘텐츠를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다”며 “스코넥은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VR게임콘텐츠 시장을 주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다수 VR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하여 VR 게임 콘텐츠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게임 유저 대상의 B2C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