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문(사진) 부사장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을 이끄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생명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박 사장은 지난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으로 보임된 이후 그룹의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 금융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를 도맡아왔다.
이번 사장 승진을 통해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삼성생명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에 집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