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다올자산운용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간밥차’ 무료급식 후원금을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후원금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여의도 다올자산운용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 다올자산운용 김태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태우 다올자산운용 대표는 "겨울 추위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