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이 올해 5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d Management, CCM)’ 인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법정인증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경영 및 서비스 체계를 소비자의 편익에 맞춰 꾸준히 혁신하고 있는 기업에 한해 부여된다.
올 하반기에 진행된 CCM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에서는 웰크론을 포함한 총 93개 기업(신규 인증 25개사, 재인증 68개사)이 CCM 인증기업으로 결정됐다.
웰크론은 알러지케어 기능성 침구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지난 2014년 국내 침구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5회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웰크론은 최고경영자 직속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고객의소리(VOC) 등의 소비자만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대리점에게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지원하는 점도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웰크론은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관계사인 웰크론헬스케어 역시 이번 심사에서 CCM 인증(2회 연속)을 획득했다.
웰크론 관계자는 “장기간 CCM 인증을 거듭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고도의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대리점,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위해 혁신하는 모범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