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법무부로부터 2023년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운영기관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배치돼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에게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미시는 지난 2019년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구미시 법률홈닥터는 시청 복지정책과에 상근해 무료로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나 사전예약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장상담도 한다. 출장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