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인 대상, SSG 랜더스 등 단체 2곳·개인 4명 수상

인천시는 지난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 프로야구 SSG 랜더스 등 단체 2곳과 해리 김 전(前) 하와이 카운티 시장 등 개인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2022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 프로야구 SSG 랜더스 등 단체 2곳과 해리 김 전(前) 하와이 카운티 시장 등 개인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물과 기관 중 심의를 거쳐 SSG 랜더스,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파랑검정', 해리 김 전 시장, 손민수 인천적십자병원 내과 주임과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이승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대표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시상 8년째를 맞은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그동안 개인 30명과 단체 1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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