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 이하 서울TP)가 LG유플러스, 아마존 웹 서비스와 ‘2022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ESG 역량강화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 중견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과 ESG도입을 위한 역량강화 목적으로 열렸으며, 서울테크노파크 외에도 아마존 웹 서비스, LG유플러스 참가해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로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는 국내외 ESG현황과 기업의 ESG대응방안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클라우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서울테크노파크는 중소,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및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이 이어졌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및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도입하는 솔루션 및 연동설비를 지원 형태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이내에서 신규 최대 0.5억, 고도화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약 300여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클러스터 사업 및 △5G전용망 △지능형 영상보안 △무전원 스마트도어락 △AI비전검사 △생산라인 이상감지 △모터진단 △설비 예지보전 △생산성 모니터링 등 자사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서울TP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 중견 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컨설팅’ 사업도 소개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중소, 중견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ESG 경영, DX 전환 등을 위한 컨설팅 지원 및 제품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서울테크노파크 담당자는 “서울TP는 중소, 중견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ESG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