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형 렌탈플랫폼 모던빌리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리템(대표 임근서?김예진, 이하 모던빌리지)이 국가공인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에서 주관하는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평가 우수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NICE 평가정보’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등급화 하는 것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술사업역량 및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상위 기업을 선정해 공식 인증서를 부여하는 기업평가 제도이다.
모던빌리지는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고객층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오픈 1년 3개월 만에 빠르게 성장하며 카메라·촬영장비 대여시장에서 선두권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던빌리지는 고가의 전문 촬영장비 대여 뿐 아니라, 콘서트, 팬싸인회 등에서 직접 촬영한 나만의 컨텐츠를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망원카메라, 캠코더 대여, 콘서트 촬영용 S22 울트라 대여 등 전문 촬영장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황별 적합한 대여장비를 추천해주고, 사용법 안내까지 제공하는 ‘전문 MD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초보 촬영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P2P 방식으로 플랫폼을 통해 직접 거래할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 사용하지 않는 개인 장비를 위탁 시 대여자를 매칭하고, 장비를 검수, 렌탈 관리를 제공한다. 때문에 물건을 위탁한 오너는 물론 대여자도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렌즈 ▲조명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간편하게 빌려볼 수 있다.
우리템 관계자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메라 대여 서비스 모던빌리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며, 전자기기 시장에 더욱 집중,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내년 상반기에는 월 매출 10억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템을 포함한 다양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2019~2022년까지 종합형 1단계 사업을 성공적 수행해온 성과에 힘입어 현재 2단계 종합형 사업(2023~2026년)에 선정됐다. 또한 대학 소재지인 동작구와 함께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하여 창의적 청년 인재 양성, 지역문화 융합을 도모하는 등 대학과 청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