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랜드마크 짓는 데시앙의 가치..."이번엔 익산이다"

지역 랜드마크 꿰찬 데시앙 아파트, 상품 등 차별화 통해 인기

사진 설명. 익산 부송 데시앙 조감도



전북 전주시와 경남 창원시에서 각각 신흥 주거지로 자리잡은 에코시티, 유니시티에 대형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브랜드 아파트가 있다. 바로 태영건설의 ‘데시앙’ 아파트다.

에코시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옛 35사단 이전 부지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신흥 주거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사이 전용면적 84㎡ 기준, 에코시티 내 실거래가 상위 10건 중 4건이 데시앙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 유니시티에서도 태영건설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옛 39보병사단 이전부지 도시개발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2016년 아파트 분양 당시 유니시티 1·2단지 분양에 20만여 개 청약통장이 몰렸다. 유니시티 1~4개 단지 6,100가구는 태영건설 등 6개 사가 참여해 시공했다.

이에 전용 84㎡ 기준, 올해 창원시 의창구에서 가장 높은 거래가는 유니시티 1단지의 9억5,000만원(3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시티에는 체육관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대형 상업시설 등이 함께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시앙의 인기는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볼 수 있다.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이 있는 일직동 일원에도 데시앙 아파트 ‘유플래닛 광명역데시앙’이 있다. 지난 2020년 입주한 유플래닛 광명역데시앙 전용 84㎡는 지난 4월 14억9,900만원에 거래돼 광명역자이, 광명역푸르지오 등의 동일면적 실거래가 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렇듯 전주 에코시티를 중심으로 특히 전북 지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데시앙’이 익산시 신흥 주거중심지인 부송지구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익산 부송 데시앙’으로,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 등이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특별공급이 전체의 85%로 젊은 층을 비롯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는데 적합한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익산의 신흥 주거지인 부송동에서 개발이 본격화 된 곳으로 오는 2024년까지 29만 4,000여㎡ 규모의 부지에 약 1,70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송4지구는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 도달 할 수 있으며 전주, 군산 일대로도 이동하기 쉽고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지역 주요 업무시설로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부송도서관과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이외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과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익산 부송 데시앙’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지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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