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25개 중소기업에 새로운 로고 제작해 선물

피플링크·거산타워에 무료 로고 제공
7년간 총 320여개 회사 로고 디자인

최태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서울상공회의소가 25개 중소기업에 새로운 로고를 제작해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상의는 ‘로고 수여식’ 개최와 함께 이들 기업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로고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에 새롭게 로고를 받은 기업은 피플링크, 거산타워, 블루스카이네트웍스 등이다.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플링크 황정일 대표이사는 “그간 어려운 사업 여건으로 자체 로고 제작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로고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회사 홍보 책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상의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로고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각 기업의 경영 철학, 브랜드 특징, 제품 강점 등을 상징화한 로고를 무료 제작 해 보급했다. 7년간 총 320여개 회사가 새로운 로고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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