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022년 경상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 중 주거급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축 허가의 적법한 운영, 위법건축물 관리실태 및 주거급여 등 건축 행정의 건실화 운영에 관한 3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김천시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등 건축행정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건축물 유지관리분야인 위반 건축물 실태조사와 이에 따른 실적 등 행정절차 운영,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 예비인증, 행복주택 건립, 공동주택 관리사업 등 건축행정 건실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택조사기관인 LH와 협조로 영구임대주택 등 저소득층을 위한 전문적인 안내 등 다양한 주거안정 사업에 힘써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와 투명성 있는 주거급여 행정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