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 경관디자인분야 업무평가’에서 옥외광고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간판개선사업 추진,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 기여도를 심사했다.
김천시에서는 경북 최초로 시민안전을 위한 드론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소상공인 홍보지원을 위한 디지털옥외광고 시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 등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배다리길 공공디자인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삼락동 유해환경개선으로 조형물, CCTV, 고보조명 설치, 벽면도색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가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