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알뜰폰 서비스 채널 ‘마이알뜰폰’에 셀프개통 및 요금제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KT
마이알뜰폰은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사업자 경쟁력 강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한 통합 서비스 채널이다. 웹사이트 및 전용 앱(App)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KT는 이번 개편으로 △셀프개통 △요금제 변경 △챗봇 고객센터 △선불잔액조회 △데이터주고받기 △바로배송유심 △e심(eSim) 개통 등을 추가했다.
KT는 마이알뜰폰 참여 사업자인 한국케이블텔레콤,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위너스텔 3개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사업자들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1등 알뜰폰(MVNO) 사업자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