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금리인상, 분양가 상승 등으로 내집마련에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자금 부담을 줄인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도금 및 계약금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있다. 대출에 발생하는 이자를 사업 주체가 대신 납입하기 때문에 타 단지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집마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은 고금리발 위축세가 지속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3.25%로 사상처음으로 연속 6차례나 인상됐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도 치솟고 있다. 19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주담대 금리는 고정금리가 4.59~ 6.66%, 변동금리가 5.17~ 7.72%로 집계됐다.
동시에 분양가도 나날이 오르는 중이다. 원자재부터 인건비가 급등해 예전 같은 공급가로 분양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기본형 건축비를 △3월 2.64% △7월 1.53% △9월 2.53% 인상한 바 있다. 올해만 3차례 인상됐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금리인상에 분양가까지 빠르게 오르면서, 분양시장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이 주어지는 단지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선보이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그런 단지라고 볼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소형주택과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단지다. 소형주택 262세대(공공임대 35세대 포함), 오피스텔 50실 규모이며,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에 적용받지 않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금융 지원이다. 중도금 대출뿐만 아니라 소형주택 계약금 5%에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에 마련해야 하는 자금 부담도 줄였다.
이에 더해 풀옵션 무상제공으로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유럽산 포셀린 바닥과 붙박이장 등이 무상선택 옵션이며, 시스템에어컨과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하이브리드 쿡탑 등 프리미엄 가전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가전을 새롭게 구매해야 하는 청년층이나 신혼부부 등 수분양자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박이장도 무상선택 옵션으로 제공하며, 각 세대에 설계된 드레스룸과 연계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형 평수에서 주로 누릴 수 있었던 판상형 스타일의 3Bay 구조가 대부분 전용 49㎡에, 4Bay 설계가 전용 84㎡ 전호실에 들어선다. 또한, 전세대 2개 욕실 구성으로 소형평수임에도 한층 프라이빗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약 1km 내로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위치하고,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 이용도 수월하다.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신진과기고를 비롯해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가 자리해 자녀 교육여건이 탄탄하다. 서울시특별고시에 의해 신사삼거리에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학습 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서북부 업무지구가 가까우며, 도보권인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새절역에 추진 중인 서부선 개통 시 여의도는 물론 서울 서남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와 더불어 새절역에는 고양·은평선도 추진 중이다.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현재 ‘은평자이 더 스타’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