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박물관 작은유럽 특별전



경북 김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3년 3월 19일까지 일정으로 김천시립박물관에서 도자기와 크리스탈로 만나는 작은 유럽전을 지난 16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이 보유한 도자기와 크리스탈 91점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상형(像型)도자기인 피겨린(figurine)을 중심으로 구성해, 유럽의 근?현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제 2 전시실에서는 색색의 그림자 속에서 유럽 무도회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체험형 전시공간도 조성돼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도 채 공개되지 않았던 소장품을 감상하면서 김천시립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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