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금호전기(001210) 자회사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는 국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부가 가치 리셀러(Value Added Distributor, VAD) ‘에티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브릭메이트에서 개발 중인 포트폴리오에 적용해 기존 고객사들의 서버 운영, 비용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브릭메이트는 최근 인수한 프리모아 플랫폼으로 중개되는 프로젝트 발주사,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AWS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AWS 총판 지위를 보유하고 클라우드 분야 전문성을 갖춘 에티버스와 연간 수백 개의 신규 서비스들을 직접 개발하고 중개하게 될 것”이라며 “자사는 관계사들의 협력으로 보다 많은 클라우드가 도입되도록 솔루션 사업 저변 확대에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