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가 거기서 왜 나와? '스위치' 치명적인 톱스타, MBC 서프라이즈 전격 출연

오정세 /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공

영화 '스위치'에서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를 오가는 ‘조윤’ 캐릭터로 변신한 캐릭터 장인 오정세가 영화 속 장면이기도 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실제로 출연한다.


29일 '스위치'(마대윤 감독) 측에 따르면 오정세는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특별 콜라보를 펼친다. 오정세는 조선 최고의 낚시왕 이문원에게 제대로 낚인 괴짜 임금 ‘영조’로 분해 발군의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위치'에서 오정세가 연기한 ‘조윤’은 톱스타 ‘박강’(권상우)의 매니저를 하기 전 재연배우로 활동했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뒤바뀐 세상 속에서 ‘박강’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등장하고 또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의 특별출연까지 성사됐다.




영화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배우 오정세가 이번에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직접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스위치' 팀을 대표해 특별출연을 진행한 오정세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1월 1일 오전 10시 40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는 1월 4일 개봉.



영화 '스위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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