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오른쪽) LG유플러스 CTO와 이민준 위치컴퍼니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블록체인 기반 웹3 분야 스타트업 위치컴퍼니와 웹3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위치컴퍼니와 함께 메타버스와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있는 신규 키즈 서비스를 이르면 내년 1분기 안에 개발 예정이다.
또 위치컴퍼니와 협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웹3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경험들을 빠르게 실험하고 검증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대중화 가능한 웹3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위치컴퍼니는 이용자가 NFT를 쉽게 발행하고 3D 공간에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한 웹 기반 NFT 메타버스 서비스 ‘위치월드’를 개발한 회사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관련 기술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웹3 전문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서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