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산업개발, 광주·전남서 최대 규모 석재 납품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위치한 봉황산업개발. 사진제공=봉황산업개발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있는 봉황산업개발(대표 김계동)은 2007년 설립된 토목용 석재 및 골재생산 전문기업이다. 조경용과 하천제방용 석재를 생산해 관급·사급용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레미콘과 아스콘회사 및 도로, 산업단지 조성용 석분, 알골재(13·25mm) 및 혼합골재(40mm), 철도자갈 등을 생산해 공급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봉황산업개발은 다수공급자계약(MAS)에 등록돼 있으며 단체표준인증을 획득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석재를 공급하고 있는 실력자다. 품질관리를 회사의 기본 목표로 삼고 골재생산의 품질향상을 위해 매진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었다. 보성~임성리 구간의 철도공사에 다량의 철도도상 자갈을 납품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철저한 품질관리 정책에서 비롯됐다.


지난 15년간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해 온 봉황산업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고용증대와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해왔다. 무엇보다 가족 친화적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지역발전기금 및 장애인시설, 종교단체 등의 기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년제를 폐지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65세 이상도 근무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는 직원복지가 곧 품질향상과 직결된다는 경영 철학이 담겨있다.


봉황산업개발은 꾸준한 품질향상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정신으로 최상의 자재를 지역 업체에 공급하기 위해 채석단지 지정을 위한 허가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지역병원과 협력해 주민건강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을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환원을 늘려 갈 방침이다.



김계동 봉황산업개발 대표. 사진제공=봉황산업개발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