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새해 첫주 속도조절…전국 2500여 가구 분양

경남 창원·인천 미추홀구 등 청약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분양홈페이지

새해 첫 주 분양 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573가구(일반분양 2234가구)가 분양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한신더휴’,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청주개신동원더라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선보인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965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 등 광역교통망이 가깝고 대형쇼핑몰, 영화관,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익산부송데시앙’ 2곳이 오픈한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KTX·SRT 동대구역, 국채보상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등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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