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함양군.
함양군은 지난 12월 29일 함양불교 사암연합회 보림사 주지 도오 스님 등이 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 스님들은 “코로나19와 경제불황으로 우리 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곧 극복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베풀어주신 온정과 자비로운 뜻을 받들어 함양의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